"감자의 효능"
2021년 6월 21일인 오늘이 바로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게 뜨고 낮의 길이도 길다는 절기 하지입니다.
여름 하(夏) 이를 지(至) '여름에 이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낮이 길기 때문에 하지부터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져 여름이 시작됩니다.
하지와 관련된 속담 중에 "하짓날은 감자 캐먹는 날이고 보리 환갑이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하지가 지나면 보리가 마르고 알이 잘 베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자 싹이 죽기 때문에 감자 환갑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봄에 심은 감자가 가장 맛있어 지는 시기가 이맘때 절기인 하지라고 해서 불리는 하지감자라고 불리는데요
감자의 효능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풍부한 영양소
- 비타민 C : 땅 속의 사과라고도 불린다. 삶거나 구워먹거나 튀겨도 열에 의한 손실이 적습니다.
비타민 C는 피로를 회복시키고 면역체계를 강하게 만들어준다. 감자 2개면 성인 1일 권장량인 50mg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 칼륨 : 감자에 들어있는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원활하게 하여 혈압조절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2. 빈혈 예방
감자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비타민C는 철분과 결합하여 장에서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빈혈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감자 속 철분이 같은 양의 쌀밥보다 많다고 합니다.
3. 변비예방
감자에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펙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펙틴은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어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4. 위궤양 예방
감자의 성분 중 약 20%를 차지하는 녹말과 판토텐산 등의 물질은 위 점막을 강화하고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어 소화불량과 속 쓰림에 좋다고 합니다.
5. 콜레스테롤 감소
껍질째로 삶은 감자에 들어있는 섬유질은 바나나보다 풍부하다고 합니다.
다만 튀김이나 맛탕 등 고열량 조리법을 피해야 합니다.
5. 피부미용
감자에 들어있는 비타민 C와 무기질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효과적입니다.
부작용
감자를 오래 두거나 햇빛에 노출이 되면 푸르거나, 싹이 나게 되는데
이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을 가지고 있어 먹게 되는 경우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소소한 정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란펜 공부법으로 암기력 up!! (0) | 2021.06.27 |
---|---|
식초의 효능과 부작용 (0) | 2021.06.26 |
"미리캔버스"로 블로그 썸네일 만들어보기 (0) | 2021.06.24 |
착한운전 마일리지 신청하기 !! (장롱면허도 가능) (0) | 2021.06.20 |
비염에 좋은 음식 9가지 (0) | 2021.06.16 |
댓글